소녀시대 1만명 팬이벤트, 팬들 완벽 커버댄스에 감동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가 팬이벤트를 열어 1만명 일본팬과 만났다.

소녀시대는 11월 13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팬 이벤트 'Playing with GIRLS' GENERATION'을 열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나란히 검은 핫팬츠에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나타나 '미각그룹'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소녀시대를 커버한 5팀 무대도 펼쳐졌다.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영상을 올린 팀 중 선별된 5팀이 무대에 올랐다. 평균 나이 8세 키즈 그룹 '아이시대'부터 평균 연령 48세 '주부시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다리 제모까지 한 남성 9명으로 이뤄진 팀은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소녀시대는 "여러분의 열정을 본받아야 할 것 같다"고 감동한 마음을 표했다.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Gee', 'Oh!' 무대에 이어 11월 21일 발매되는 신곡 'Flower Power'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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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日서 첫 팬교류 이벤트 개최 '1만팬 성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서 첫 팬들과 교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만여 팬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일본 오리콘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이날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팬 교류 이벤트 'Playing with GIRLS' GENERATION'을 개최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신곡 'FLOWER POWER'를 공개하는 등, 이날 1만여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소녀시대 커버팀이 무대에 올라 깜짝 무대를 펼쳤다. 전국에서 3000팀이 지원해 5팀만이 선발됐고, 이들의 실력에 소녀시대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여성 그룹 'TSURUHASHI GENARATION'과 남성9인조 '이나호 시대', 평균 연령 8세의 키즈 그룹 '아이시대', 평균 연령 48세의 나이에 전원 주부로 구성된 '주부시대'와 후쿠오카의 유명 그룹 'FNSD'이 커버팀에 선발됐다.

 

특히 남성으로 구성된 '이나호 시대'는 핫팬츠를 입고 소녀시대의 '지니'를 열창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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