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미스터리한 팜므파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택됐다.

영화 '간기남' 개봉 이벤트로 4월9일부터 16일까지 영화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간기남 살인사건 유일한 목격자 박시연처럼 미스터리한 팜므파탈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제시카는 36% 지지를 받으며 같은 팀 멤버인 윤아와 친동생 에프엑스 크리스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제시카는 평소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도도한 눈빛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이 영화 속 박시연과 닮아있다는 평이다.

제시카 뒤를 이어 크리스탈이 2위에 올랐으며 애프터스쿨 유이가 3위, 다음이 소녀시대 윤아 순이었다.

한편 '간기남'을 통해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박시연은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한국형 팜므파탈'에 등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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