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사진=DB)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14&aid=0002631623

소녀시대의 태연과 제시카, 티파니가 유닛 활동을 준비 중 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외 작사, 작곡가의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한 업체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해당 게시글에는 “SM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소녀시대 유닛(태연, 티파니, 제시카)앨범에 당사의 가사가 채택돼 녹음 중에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특히 해당업체는 그동안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측 아티스트와 많은 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의 유닛 활동 소식에 이 업체의 홈페이지는 서버다운이 일어날 정도로 접속자가 폭주했고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이다.

이처럼 팬들의 큰 관심과 달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더욱이 SM 측은 유닛 활동이 언급된 글의 진위여부에 대해서도 “현재 확인 중에 있으며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라고 대답하며 말을 아꼈다.

최초 유닛 관련 글을 게재한 퍼블리싱 업체 측 관계자 역시 “소녀시대 측에 곡을 준 것은 맞으나 유닛 활동은 전혀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라며 “가수들이 곡을 받아가는 경우는 평소에도 흔히 있는 일로, 이런 저런 콘셉트를 구상하다가 ‘이렇게 하면 어떨까’하는 말이 와전 돼 실수로 게재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실제로 SM측에서도 유닛 멤버 구성은 물론이고 유닛 활동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며 “하지만 5월 즈음해서 어떤 형태로든지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현재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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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지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은 담달에 미니앨범 출시한다는 말인가요???

흠... 이 기사 낚시인지... 아님 진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