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송이 기자] 14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아라마리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실명퇴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한국RP협회 최정남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9일 실명퇴치 운동본부 측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실명퇴치에 관한 연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실명 퇴치 운동본부는 K-POP 열품에 힘입어 소녀시대의 미국 및 캐나다 팬클럽인 '소시파이드'가 기금 모금을 결정해 줬다며 자신의 나라가 아닌 한국의 일에 발벗고 나서줬다는 소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히나 소녀시대 일부 멤버들은 일찍이 한국의 실명퇴치 운동에 관심을 갖고 매년 후원금을 모아서 저희 단체로 보내온 바 있다"고 홍보대사 발탁 배경을 전했다.

 

 

실명퇴치 운동본부는 망막성 시각 장애자들의 치료 연구, 복지 및 재활 교육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해온 단체다. /ouxou@osen.co.kr

 

출처-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229613&year=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