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행사장 단골손님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요즘 진행되는 여러 행사장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 아홉 명이 함께 섰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영의 변신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수영은 굴욕 한 번 없이 다양한 콘셉트의 옷을 무난히 소화하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어딜 가도 카메라 플레시를 받기 마련인 그녀를 쉽게 놓칠 순 없는 터. 매 행사장에서 그녀의 움직임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분주한 움직임도 찾아 볼 수 있다.

 

실제로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 중 유일하게 행사장에 방문하며 독보적인 근황을 보내고 있다. 지난 27일 DKNY 2012 봄/여름 패션쇼를 시작으로 29일 띠어리(Theory) 단독 매장 오픈 행사, 지난 2일 영화 '인류멸망 보고서' VIP 시사회, 오늘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 송자인 컬렉션'까지 참여하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행사장에 참여하는 수영의 옷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큰 키에 젓가락 다리를 소유하고 있는 수영은 봄이 찾아오고 있음을 알리려는 듯 분홍색 원피스를 입는 가하면, 다홍색의 시스루 블라우스에 남색의 꽃무늬 패턴 팬츠를 매치하는 센스를 보였다.

수영의 패션에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다른 멤버들이랑 있을 때는 몰랐는데, 요즘 물 오른 듯", "몸매가 정말 갑이다", "행사장 VIP손님으로 등극?", "행사장 전 날 잠 못잘 정도로 신경 쓸 듯", "소녀시대가 그냥 탄생한 게 아니지", "옷 잘 입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녀의 활발한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수영은 8월 케이블채널 tvN드라마 '제3병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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