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리, 신세경에 "어린것이 맹랑하네" 질투 폭발

 

'패션왕' 최안나(유리 분)가 정재혁(이제훈 분)을 사로잡은 이가영(신세경 분)을 질투했다.

4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6회에서 최안나는 정재혁이 이가영을 마음에 두고 있음을 알고 분노했다.

정재혁은 이가영의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 했다. 정재혁은 최안나의 콜렉션에 이가영의 디자인을 넣기 위해 이가영을 고용했다. 사실을 알게 된 최안나는 이가영의 실력이 정재혁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알고 질투했다.

 


최안나 역시 이가영과 비슷한 케이스로 정재혁과 시작했기 때문. 김비서(윤기원 분)는 파견근무 나온 이가영에게 "다들 그렇게 시작한다. 최팀장도 시작은 그랬다. 제발 일만 하고 연애는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드디어 이가영과 대면하게 된 최안나는 정재혁이 자리를 뜨자 "이름이 이가영이라고 했나? 몇 살이냐"고 차갑게 물었다. 이가영이 "21살이다"고 답하자 최안나는 "어린 것이 맹랑하다. 정이사 마음에 들게 어디 한번 잘 해봐라"고 쏘아붙였다. 이미 강영걸(유아인 분)에게 마음이 향한 이가영은 영문을 모른 채 어리둥절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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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이제훈, 신세경 디자인에 반해 연인 권유리에게도 무관심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이제훈이 신세경의 디자인에 반해 권유리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연출 이명우) 6회에서 재혁(이제훈 분)은 안나(권유리 분)의 품평회 전 가영(신세경 분)이 보내 온 디자인과 만나게 됐다.

이후 재혁은 가영의 디자인에 홀려 연인인 안나의 품평회에도 성의 없는 태도와 관심이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안나를 따로 불러 가영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어떻느냐"며 의견을 물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어느 정도 가영을 디자이너로서 낙점한 상태에서 동의만 구하는 것이었고 이에 안나는 크게 화를 내며 사무실을 뛰쳐 나갔다.

결국 안나는 자신의 방에서 책상을 휘젓으며 자존심에 크게 상처를 입었음을 드러내 향후 가영과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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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이제훈, 신세경 디자인 훔칠 검은속셈 드러냈다

 

'패션왕' 정재혁(이제훈 분)이 이가영(신세경 분)을 향한 속셈을 드러냈다.

4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6회에서 오랜 연인 정재혁과 최안나(유리 분)는 갈등을 빚었다.

정재혁은 최안나 앞에 이가영의 디자인을 들이밀며 호감을 표해 최안나의 심기를 건드렸다. 최안나는 정재혁이 자신의 능력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상심했다. 정재

혁은 최안나를 달래주기 위해 집으로 찾아와 저녁 식사를 손수 요리했다.

 

 

이어 정재혁은 "우리 아예 살림 합칠까. 왔다갔다 시간낭비 안 해도 되고 좋잖아"라며 "아버지가 너 잘 보신 것 같더라. 원래 그런 소리하는 분이 아닌데 너 열심히 한다고. 기대해보겠다고 하시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최안나는 "너도 기대 안하는데 회장님 기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며 시큰둥하게 대꾸했다. 냉담한 최안나의 반응에 정재혁은 "너 정말 이럴래?"라고 성내며 곧 자신의 꿍꿍이를 밝혔다.

정재혁은 "다 네 이름으로 나갈 거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네가 한 걸로 나갈 거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큰소리쳤다. 이가영의 디자인을 가져다가 모두 최안나의 것으로 둔갑시킬 작정이었던 것. 사실을 알게 된 최안나는 허탈함에 눈물을 쏟았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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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권유리, 이제훈 이어 유아인과 키스 '계탔네!'

 

 

'패션왕' 권유리가 이제훈에 이어 유아인과의 키스신을 예고했다.

 

4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7회 예고편에서는 영걸(유아인)의 작업소를 찾은 안나(권유리)가 지친 마음을 영걸에게 위로 받으러 왔다가 상처만 안고 돌아갈 뻔 했다.

 

안나는 "너에게 인간적인 아픔이 있을거라 기대한 내 잘못이다"며 돌아섰다. 영걸은 그런 안나를 돌려세우며 "내 인간적인 아픔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언제든지.."라며 기습 키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혁(이제훈)이 자신의 브랜드 컬렉션 성공을 위해 가영(신세경)의 디자인을 안나의 것으로 둔갑하려는 검은 계략을 도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나는 디자이너로서 사랑하는 남자에게 신뢰를 얻지 못한 한 여자로서 두 번의 상처 받은 셈이다.

 

극 중 권유리는 앞서 이제훈과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뜨거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권유리 이제훈 유아인 신세경 네 남녀의 러브라인이 회를 거듭할수록 얽히고 설켜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패션왕'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03/20120403029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