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윤아 2012년으로 껑충, 또 3초만에 반했다

 

[뉴스엔 전원 기자]

2012년판 장근석과 윤아가 등장했다.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 4회에서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70년대 서인하와 김윤희가 아니다.

김윤희는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서인하는 금지곡 작사와 금지서적 등으로 빠른 입대를 해야 했다. 이렇게 이 두 사람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해야 했다. 그리고 32년 후, 이들은 다른 모습으로 서로 만났다. 서인하와 김윤희가 아닌 서준과 정하나의 모습이었다.

 

 

서준과 정하나는 운명처럼 일본 홋카이도에서 만났다. 특히 서준은 자신의 아버지 서인하가 김윤희에게 3초만에 사랑에 빠졌던 것 처럼, 정하나를 보자마자 3초만에 반하고 말았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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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결핵진단..장근석 포옹 뿌리치고 '홀로 가슴앓이'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윤아가 장근석의 포옹을 뿌리치고 홀로 가슴앓이를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4회분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인하(장근석 분)와 윤희(윤아 분)가 서로 가슴 아픈 헤어짐을 할 수밖에 없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하와 윤희는 점점 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후 사랑을 키워갔다. 윤희는 창모(서인국 분)에게 맞아 상처가 난 입술을 보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인하는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거다"라며 윤희를 위로했다.

 

다음 날 윤희는 춘천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낸 사실이 학교에 알려지면서 같은 과 학생들에게 충고를 받는 등 수난을 겪었다. 인하는 동욱(김지후 분)이 테니스 라켓으로 던지는 공에 가만히 맞으며 자신을 벌했다.

이 소식을 들은 윤희는 테니스장으로 달려가 하염 없이 공에 맞고 있는 인하 앞에 가서 공을 막았다. 이후 인하는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떠나가는 윤희가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멈춰서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자 한참을 바라 보더니 강하게 품에 안았다.

하지만 윤희는 인하의 품을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가 지난 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하가 빗속에서 윤희를 향해 자신을 믿어 달라고 했지만 윤희는 창문을 열 수가 없었다.

의사에게 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 피까지 토할 정도로 병세가 심각해진 윤희는 인하를 받아 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3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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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결핵에 피범벅, 장근석 버리고 미국행 '눈물'

 

[뉴스엔 전원 기자]

결핵에 걸린 윤아가 결국 미국행을 결심했다.

4월 3일 방송된 KBS 2TV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 4회에서 김윤희(윤아 분)은 자신의 병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장근석과 이별을 다짐했다.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것.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서인하와 김윤희는 친구들에게 외면받았다. 특히 백혜정(손은서 분)은 서인하가 김윤희의 일기장을 훔쳐봤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자신의 소중한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고 자신의 마음을 떠봤다고 오해한 김윤희는 서인하의 품을 벗어났지만 이내 일기장 맨 뒷장에 써져있는 사랑의 편지를 본 후 눈물을 흘렸다.

 

 

서인하는 "당신을 만나게 해준 이 일기장에 감사해요. 비겁하게도 변명을 적어봅니다. 그것만 알아줘요. 내 마음은 모두 진심이었다는걸"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때 김윤희는 비를 맞고 자신을 기다리는 서인하에게 달려가려 했으나 멈추지 않는 기침이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심지어 손수건은 피로 물들었다. 손을 쓸 수 없는 심각한 결핵이었다. 결국 김윤희는 휴학계를 냈다. 몸상태도 안좋았고 자신을 둘러싼 부담스러운 시선때문이었다.

이후 김윤희는 할머니의 제안에 따라 미국으로 떠나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김윤희는 자신을 찾아 시골까지 찾아온 장근석을 본 후에도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일부러 냉랭하게 굴었다. 게다가 "진짜 좋아한게 아니었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서인하는 눈물을 흘렸고 황급히 자리를 박차고 나간 김윤희도 뒤돌아서 눈물을 주륵주륵 쏟았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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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윤아, 장근석과 하룻밤 스캔들 "처신 잘 해" 독설 들었다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사랑비' 윤아가 하룻밤 스캔들에 휩싸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 4회에서는 인하(장근석)와의 로맨틱한 데이트가 하룻밤 동침으로 둔갑, 곤욕을 치르는 윤희(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를 사랑한다는 인하의 고백과 풋풋했던 두 남녀의 데이트는 입에서 입을 거쳐 하룻밤 동침으로 전해졌다. 윤희가 직면한 건 가정과 동기들의 냉정한 시선으로 윤희의 친구 인숙(황보라)마저 "뻔뻔스럽다"라고 윤희를 힐난했다.

 

전후사정을 모르는 동기들은 "너 처신에 문제 있는 거 아니니? 같은 과 학생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는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며 노골적으로 윤희를 비난했다.

 

이 같은 외면에도 인하를 생각하며 인내한 윤희였지만 앞길은 여전히 가시밭길이었다. 혜정(손은서)에 의해 윤희의 일기장을 가진 이가 인하였음이 밝혀진 가운데 그런 혜정으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가슴앓이 하는 윤희의 모습이 극 중반부를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1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