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유아인-유리 "귀엽고 매력있어" 러브라인 솔솔

 

'패션왕' 유아인과 유리가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5회에서 강영걸(유아인 분)은 최안나(유리 분)와 재회했다.

강영걸은 다시금 공장을 시작할 방법을 찾으며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는 친구와 함께 머물렀다. 마침 최안나는 동대문으로 옷 구경을 나왔고 강영걸은 최안나를 한눈에 알아봤다. 두 사람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강영걸은 최안나에게 마이클제이에 대해 물어보며 마이클제이와 제이패션의 연봉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그런 강영걸에게 최안나는 "돈에 참 관심이 많다"며 "아닌척하는 위선자들보다는 훨씬 솔직하고 귀엽다"고 호감을 표했다.

이어 술에 취한 최안나는 마이클제이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강영걸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최안나는 자신이 몇 년간 마이클제이 밑에서 일하면서도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강영걸을 제 처지를 비관하는 최안나에게 "너 그거 아냐? 너 되게 매력 있다"고 말하며 위로했다.

급기야 만취한 최안나는 실신에 이르렀고 강영걸은 최안나를 업어 집까지 데려다줬다. 마침 최안나를 찾아온 정재혁(이제훈 분)이 그 모습을 목격 "너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호통 치는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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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유리와 소주 5병 "너 되게 매력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유아인과 유리가 서울에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이명우 연출, 이선미 외 극본)에서는 동대문에서 강영걸(유아인 분)과 최안나(유리 분)이 우연히 재회했다.

이어 둘은 막창집으로 자리를 이동해 소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영걸은 최안나에게 자신의 옷과 마이클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묻기 시작했다. 그의 이야기는 대부분 돈에 관련된 것들이었다.

 

이에 최안나는 "돈에 관심이 참 많다. 관심은 있어도 그렇게 노골적으로 묻는 사람은 없었다"며 "위선자보다 훨씬 솔직하고 귀엽다"고 말했다.

강영걸과 최안나는 소주 5병을 넘게 마시며 취하기 시작했다. 최안나는 "좋겠다. 마이클이 인정해줘서. 누구는 몇 년을 해도 거들떠도 안보던데"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자 강영걸은 그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봤다. 이어 그는 최안나에게 "너 그거 아냐? 너 되게 매력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최안나는 "그래?"라고 말하며 테이블로 쓰러졌다. 결국, 강영걸은 최안나를 업고 그의 집까지 데려다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가영(신세경 분)이 정재혁(이제훈 분)에게 자신이 만든 옷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2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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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신세경-유리 삼각관계 기류 형성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유리와 신세경 유아인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영걸(유아인 분)과 안나(유리 분)가 이번에는 미국이 아닌 동대문 옷가게에서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영걸은 사업자금을 모으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하지만 잔고도, 이렇다한 담보도 없는 영걸에게 선뜻 돈을 빌려줄 사람은 없었다.

결국 영걸은 자신의 주 활동 무대였던 동대문 옷가게를 찾아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사정사정을 한다. 그러던 중 새로운 디자인을 얻기 위해 동대문을 찾은 안나를 보게 된다.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우연히 만난 영걸과 안나는 반가운 마음에 밝게 웃으며 술을 마시러 간다. 때마침 동대문에서 일을 하고 있던 가영(신세경 분)은 이들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는 순간 과거 영걸이 안나를 극찬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http://sports.mk.co.kr/view.php?no=204838&year=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