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더뎠던 장근석 윤아 러브라인 급진전 속도 붙였다

 

더디게만 진행됐던 '사랑비' 장근석과 윤아의 사랑이 진전됐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극본 오수연) 3회에서는 남춘천으로 스케치 여행을 떠난 인하(장근석 분)를 따라나선 윤희(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MT에서 친구들 앞에서 인하는 군에 입대한다고 폭탄고백을 한 상황. 이후 인하는 윤희와 둘이 만나 자신의 사랑을 고백해 윤희를 눈물짓게 했다.

 

 

MT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인하는 남춘천으로 스케치 여행을 떠났다. 이에 윤희는 수업도 포기한 채 무작정 인하를 찾아나섰다. 그는 영화관 앞에서 인하와 운명처럼 마주쳤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는 인하의 질문에 윤희는 "보고싶어서요. 오늘 아니면 못볼까봐"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결국 영화 '러브스토리'를 함께 보며 떨리는 데이트를 즐겼다. 인하는 영화를 보면서 울고있는 윤희의 손을 잡으려고 하다 멈칫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온 두 사람은 서울행 기차를 놓치고 말았다. 인하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동해로 가는 심야열차를 타고 바다를 보러갔다. 두 사람은 동해행 기차 안에서 삶은 달걀을 까먹고 인하가 잠든 윤희의 그림을 그려주는 등 소소한 기차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의 데이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경치 좋은 동해 바다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인하는 윤희의 볼에 키스를 했고 윤희는 인하의 어깨에 기대 잠을 청했다.

한편 인하를 짝사랑하는 백혜정(손은서 분)과 윤희를 좋아하는 이동욱(김시후 분)이 윤희와 인하의 관계를 알게돼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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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김시후에 "윤아 양보하지 않을 것" 선언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사랑에 양보란 없는 것.

윤희(윤아)를 짝사랑하는 친구 동욱(김시후)을 위해 사랑을 포기했던 인하(장근석)가 마음을 바꿨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 3회에서는 세라비 멤버들 앞에서 윤희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털어놓는 인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하가 쓴 카드를 통해 인하를 사로잡은 이가 윤희임을 알게 된 혜정(손은서)이 인하의 캐비닛을 뒤져 인하가 직접 그린 윤희의 그림을 찾아냈다. 앞서 인하는 평생 사랑하게 될 연인만을 캔버스에 옮길 것이라 공언했던 바. 인하의 마음을 알고 있는 창모(서인국)의 만류에도 혜정은 막무가내였다.

 

그러나 인하로선 더 이상 숨기고만 있을 수 없는 비밀이었다. 이에 "윤희씨가 내 풍경이에요"라는 고백으로 진심을 전했던 인하가 나아가 동욱에게도 연정을 털어놨다. 동욱을 비롯한 세라비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인하는 "나 윤희씨 좋아한다. 처음부터 좋아했었어. 노력해봤지만 더 이상 내 마음을 속일 수 없다"라고 고백했다.

주먹을 휘두르며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내가 어떻게 지켜주려고 했었는데"라고 일갈하는 창모의 만류에도 "이제 너한테 양보하지 않을 거야"라고 선전포고까지 했다.

홀가분함을 느끼는 인하와 달리 동욱은 혼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윤희 본인에게 "진짜니?"라고 물었으나 사과로 일축될 뿐이었다. 윤희는 "인하씨 아무 잘못 없어요. 인하씨는 동욱씨 생각만 했어요. 그래서 쭉 날 밀어내기만 했어요"라고 인하를 감싸는 것으로 애정을 나타냈다.

이로써 윤희와 인하의 관계가 물줄기를 바꿨으나 두 남녀 앞에 펼쳐진 건 여전히 가시밭길이다. 예고편에선 사라진 자신의 일기장을 가진 이가 인하임에 분개, 사랑을 착각이라 일축하는 윤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1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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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병 암시, 길가다 쓰러져 '병원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아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

1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3회에서는 윤희(윤아 분)가 길에서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는 인하와 바다여행을 갔다 돌아왔고, 인하는 윤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인하는 윤희에게 안색이 좋지 않다고 병원을 꼭 가보라는 당부와 함께 친구들에게 향했고, 혼자 남게 된 윤희는 길을 걷다 쓰러지고야 말았다.

 

결국, 윤희는 병원에 실려가게된 윤희는 깨어나자 마자 간호사에게 무슨 일이냐 물었다. 하지만 간호사는 "벌써 깨어나셨어요? 좀 더 쉬셔야 해요"라며 "곧 의사선생님 오실거예요"라고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윤희가 아파서 혹시 죽게되는 건가?", "이거 왠지 복선 같은데", "저렇게 얼굴이 창백해질정도로 아프다니 걱정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2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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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윤아에 시계+손편지 선물 ‘본격 러브라인’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는 인하(장근석 분)의 마음을 담은 선물인 시계와 손편지를 받게 된 윤희(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트를 내러 조교실에 찾아간 윤희는 선물 상자를 건네받고 밖으로 나가 포장을 열었고, 상자 속에 든 시계를 발견했다.

이에 궁금한 표정을 짓던 윤희는 "어디서든 나는 매일매일 당신의 행복을 바랄겁니다"라고 쓰여 있는 인하의 손편지를 함께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윤희는 혜정(손은서 분)과 인숙(황보라 분)에게 인하가 고향에 내려가 군대에 입대할 때까지 학교에 오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나섰고, 마지막 스케치를 위해 춘천에 내려간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그를 찾기위해 터미널로 향했다.

결국 그 곳에서 인하를 만난 윤희는 "보고 싶었어요. 오늘이 아니면 못 볼 것 같아서"라고 고백했고, 곧이어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며 다정한 모습으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혜정이 윤희가 흘린 인하의 손편지와 함께 윤희의 얼굴이 담겨있는 수많은 인하의 그림을 발견하며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져 파란을 예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이슬 기자 (gnstmf@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78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