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권유리, 유아인 알몸상태로 첫 조우 '심상찮은 인연 암시'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권유리가 첫 만남부터 유아인의 알몸을 지켜보며 심상치 않은 인연이 될 것을 암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션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3회에서 영걸(유아인 분)은 가영(신세경 분)을 시켜 만든 유명 디자이너 마이클 로렌의 짝퉁의상을 들고 거리를 돌아나디나 실제 디자이너와 만나게 됐다.

이후 영걸은 로렌의 초대로 그의 샵을 찾아가게 됐다. 그런데 직원들의 배려로 목욕을 하던 와중 안나(권유리 분)가 등장해 영걸에게 일어나 보라며 호통을 치고 이에 이 둘은 가장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영걸은 로렌을 만나러 왔음에도 자신을 싸늘하게 대한 안나에게 가영이 만든 짝퉁의상을 직접 눈 앞에 들이대고 자신이 만든 양 으스대 그녀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선상반란의 피해자임에도 범인으로 몰린 영걸과 그의 도움으로 미국을 가게 된 가영이 재회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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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유아인, 게이 오해받고 나체로 유리와 첫만남 '민망'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유아인이 나체로 유리와 첫대면했다.

3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 3회에서 강영걸(유아인 분)은 명품 디자이너 마이클제이를 찾아갔다.

강영걸은 짝퉁 옷을 만들어 길거리에서 팔다가 마이클제이의 명함을 받았다. 마이클제이는 자신의 옷을 완벽하게 재현해서 팔고 있는 강영걸을 눈 여겨 봤고 “한번 찾아오라”며 명함을 줬다.

 

 

강영걸은 명함에 적힌 주소로 마이클제이를 찾아갔다. 마이클제이의 비서는 자신을 영걸(young girl)이라 소개하는 강영걸을 마이클제이의 게이 애인으로 오해했다. 비서는 강영걸의 옷을 벗기고 파티 준비를 위해 씻으라고 했다.

강영걸은 영문도 모른 채 일단 옷을 벗고 욕조에 몸을 담갔다. 이어 최안나(유리 분)가 다가와 강영걸의 신체 사이즈를 알기 위해 욕조에서 나오라고 지시했다. 강영걸은 나체로 욕조 밖으로 나왔다. 강영걸과 최안나의 첫만남이 민망하게 이뤄졌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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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권유리, 유아인 게이로 오해하며 깜짝 첫만남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권유리가 유아인을 게이로 오해하며 인상적인 첫만남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SBS TV '패션왕'에선 강영걸(유아인)이 유명한 디자이너를 만나러 왔다 이름 때문에 게이로 오해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옷을 리메이크 해 팔던 영걸은 유명한 디자이너 마이클로부터 명함을 받았고 그를 찾아갔다. 자신을 '영걸'이라고 소개하자 직원들은 그의 옷을 모두 벗긴 후 목욕까지 시켰다. 이때 마이클의 직원인 안나(권유리)가 그가 입을 옷을 가지고 들어왔다.

 

안나는 그를 보고 놀라기는커녕 '일어나보라'고 말했고 영걸은 할수 없이 수치심을 무릅쓰고 일어났다. 이어 그가 '영걸'이란 이름 때문에 게이로 오해받게 된 것을 알게 됐다.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 된 안나는 그에게 차갑게 '나가고 다시 약속잡고 오라'고 말한뒤 자리를 떴다.

황당한 상황을 겪고 돌아가던 영걸은 마침 드레스를 입고 지퍼를 올리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안나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지퍼를 올려주었다. 결국 영걸은 그녀를 따라 마이클의 파티장에 갔고 결국 마이클과 일하게 되며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영걸과 안나의 인상적인 첫만남이었던 셈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안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영걸의 모습에 질투어린 반응을 보이는 가영(신세경)과 안나에게 다시 사귀자고 제안하는 재혁(이제훈)의 모습이 더해지며 러브라인이 복잡해질 것임을 예고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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