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소녀시대 최수영과 김민정이 tvN 메디컬 드라마 '제3병원'(가제, 연출 김솔매 황정현/극본 성진미)에 캐스팅됐다.

7월말 방송되는 tvN '제3병원'에는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최수영 등이 최종 캐스팅, 최강 라인업으로 주요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제3병원'은 대안병원의 한 형태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양방과 한방의 의학 대결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국내 최초 신개념 메디컬 드라마다. 방법은 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 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 의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승우는 냉철한 신경외과의사 두현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양의를 선보인다.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오가며 활약을 하고 있는 오지호는 감성적인 한의사 승현으로 분해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김승우와 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김승우, 오지호 등 초특급 스타들의 남자 주인공 캐스팅에 이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여주인공에는 김민정, 소녀시대 최수영이 전격 캐스팅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혜인 역에 캐스팅된 김민정은 '뉴하트'에서 분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털털하고 가슴 따듯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최수영은 사랑스런 비올리스트 의진으로 분해 4각 로맨스의 주인공이 돼 깜짝 놀랄만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남녀 주인공 캐스팅을 완료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3병원'은 오는 4월초부터 사전 제작에 돌입하며 오는 7월 말, tvN 수목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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