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133599

 

국내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으로 꼽히는 소녀시대의 지난 3년간의 매출액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소속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투자설명서를 통해 소녀시대 및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f(x) 등 자사 주요 아이돌 그룹들의 지난 3년간의 매출액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그룹 및 멤버 개별 활동을 포함해 음반, 음원, 광고 및 방송 출연료 등에서 지난 2009년 약 170억 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갈수록 매출액은 늘어 2010년 약 300억4000만원, 2011년 3/4분기까지 217억3000만원을 나타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최근 3년간 최소 매출 약 688억원을 보였다.

 

특히 여기에는 아직 공식 집계 되지 않은 2011년 4/4분기의 매출액이 포함되지 않아, 소녀시대의 최근 3년간의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4/4분기에는 소녀시대의 국내 정규 3집 '더 보이즈'가 출시돼 국외에서 인기몰이를 했다.

 

또한 SM소속 아티스트들이 다 함께 참여한 SM 타운 공연 및 프로젝트 활동 매출 역시 이번 소녀시대의 매출액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처럼 소녀시대는 지난 3년 간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최소 68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함으로써, 매출 면에서도 최고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한편 SM의 이번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9년 91억7000만원, 2010년 165억6000만원, 2011년 3분기까지 138억3000만원의 매출액을 각각 올렸다. 지난 3년 매출액 총합계에서 SM 소속 아이돌그룹 가운데 소녀시대에 이은 2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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