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를 잡은 아이돌은 어떤 모습일까?

17일 방송되는 KBS2 '청춘불패2'에서 G8은 영농지원자금 100만원을 사수하기 위해 각 지역의 귀농에 성공한 젊은 총각들을 만나러 나선다.

이날 평소 운전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소녀시대 효연의 운전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효연은 보통 샵을 가거나 스케줄이 끝난 뒤 본인의 집으로 돌아갈 때도 직접 자가 운전을 하기로 소문났다.

최근 진행된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효연이 속한 팀에게 주어진 교통수단이 다름 아닌 '자가 운전'이 나왔다. 운전대를 잡은 효연은 익숙하지 않은 차종에 당황하는 듯 했지만 아이돌계의 베스트 드라이버답게 이내 안정된 운전 실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효연의 운전 실력을 본 멤버들은 "운전하는 아이돌 모습이 신선하다"는 반응과 "계속 믿고 타도 되냐, 괜히 불안하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아이돌계의 베스트 드라이버 소녀시대 효연의 운전실력은 오는 17일 밤 11시 5분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