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투자설명서' 공시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자사의 아티스트 중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아티스트의 매출액 현황과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을 공개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아티스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샤이니', 'f(x)' 순이었다.

음반활동은 물론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해 3분기까지 매니지먼트와 음반ㆍ음원 매출 등 모두 217억3700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하루에 약 8050만원을 버는 셈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훗(Hoot)'과 '더 보이즈(The boys)'로 국내외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같은해 6월 일본 음반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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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서의 아티스트별 매출액에는 솔로 활동 매출액은 포함됐지만 일본 활동과 에셈타운 등 공연ㆍ프로젝트 활동은 제외돼 소녀시대가 지난해 벌어들인 전체 매출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소녀시대는 지난해 일본에서만 음반과 DVD 판매로 40억 4900만엔(약 601억4000만원)을 벌어들여 일본 오리콘 차트가 조사한 '2011 연간 아티스트별 총 매출' 순위에서 걸그룹 '카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또 오사카, 사이타마, 도쿄, 히로시마 등으로 이어지는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을 열어 총 14회에 걸쳐 모두 175억원의 티켓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CF 출연과 화보집 촬영 등을 감안하면 일본에서만 거둬들인 매출이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120317082403649&p=ned&d=y&RIGHT_ENTER=R5

소녀시대 관련 부분만 펌

일본활동과 더보이즈가 다 빠졌는데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