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고대현 기자]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에서 열릴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연출 이명우 / 극본 이선미 김기호) 제작발표회에 소녀시대 유리 팬들의 축하화환이 쇄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유아인 (강영걸 역), 신세경(이가영 역), 이제훈(정재혁 역)과 같은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소녀시대의 유리(최안나 역)의 첫 연기 도전 또한 드라마 '패션왕'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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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별은 내 가슴에' 등을 집필한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불량커플', '자명고' 등을 연출한 이명우PD가 호흡을 맞췄다.

한편 유아인, 신세경, 이제훈, 소녀시대 유리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패션왕'은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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