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265611&iid=448687&oid=241&aid=0002074113&ptype=021

 

[일간스포츠 김진석]


소녀시대 유리가 접근할 수 없는 아우라로 유아인을 홀렸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리, 길가던 유아인을 멈추게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유리는 최근 SBS 월화극 '패션왕' 촬영 차 미국 뉴욕을 찾았다. 그는 주황색 재킷에 무릎까지 오는 부츠로 시크한 멋을 냈다.
 
웬만한 남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온다. 유아인은 저 먼발치에서 유리를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극중 장면이겠지만 유아인도 넋을 놓았군' '이렇게 보니깐 딱 배우 포스네요' '말도 못 붙일 정도로 차가워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패션왕'은 19일 첫 방송된다.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