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변상훈 기자]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 MT를 떠났다.


이번 주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방송에서는 스트리트 잼 댄스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댄스연습으로 지쳐 있는 소년들을 위해 소녀시대와 함께 떠난 MT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경기도 양평 모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소녀시대와 소년들 모두 도심을 떠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아주 특별한 깜짝 손님으로 소년들의 어머니들이 방문했다.


소녀시대와 처음 만난 소년들의 어머니들은 "평소 아들들에게 듣던 대로 외모가 인형 같다"고 극찬함과 동시에 그동안 소년들의 멘토로서 관심과 충고를 아끼지 않고 제 역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해 녹화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소녀시대와 소년들은 MT에서 효도안마기를 내건 윷놀이대결을 펼쳤고 모자(母子) 간 꼭꼭 숨겨두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종일관 소녀시대를 미소 짓게 했던 소년들의 어머니와 함께한 유쾌한 MT현장은 2월 19일 (일) 오후 7시 30분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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