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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로 나선다.

써니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SBS MTV ‘뮤직 아일랜드’ 단독 MC로 발탁 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앞서 오는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MC 써니의 진행으로 녹화가 진행된다.

‘뮤직 아일랜드’는 가수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얘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는 뮤직 토크쇼다.

 

이날 녹화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엠블랙, FT아일랜드, 달샤벳, 정엽, 레인보우, 블락비, 임정희, 써니힐 등이 출연한다.

‘뮤직 아일랜드’ 관계자는 “써니가 대한민국 대표 한류 가수로 활동하면서 얻은 많은 경험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시청자와 출연 가수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그녀만의 위트와 센스로 ‘뮤직 아일랜드’를 찾은 선후배 가수들의 솔직하고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 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뮤직 아일랜드’를 총 기획, 연출한 양재영 PD는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엽의 히트곡 ‘낫띵 베러’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는 한편 이 프로그램 밴드 마스터를 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은 소녀시대 써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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