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최근 미국을 방문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공항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한 동영상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팬캠 : 소녀시대 JFK 공항 120203'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5분짜리 동영상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공항 내부로 들어서는 장면에서부터 검색대를 거쳐 출국장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담겨있다.

'데이비드 레터맨쇼' 등 미국 지상파 TV 토크쇼 출연을 마치고 지난 3일 뉴욕 JFK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을 한 팬이 카메라로 추적한 것으로 보인다.

입국장에서 팬들 향해 손을 흔들고 사인을 하는 모습은 물론, 검색대에서 신발을 벗고 소지품을 내려놓는 장면 등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중간에 티파니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장면으로 미루어 멤버들도 촬영 여부를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동영상은 조회수 3000을 넘기며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은 "소름끼치는 앵글이다. 이걸 어떻게 찍었지" "걸그룹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모습은 처음이야" "스태프와 포옹하는 서현이 너무 귀여워" 등의 댓글을 달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국 토크쇼 출연에 이어 오는 10일(현지시간) 방송되는 프랑스 유료 채널 카날 플뤼의 인기 토크쇼 '르 그랑 주르날'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http://news.nate.com/view/20120208n16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