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레터맨쇼 출연 “어지간한 팝가수 이상 인기” 무서운 소녀들



소녀시대 레터맨쇼 출연, 美메이저 토크쇼 진출에 AP통신 인터뷰까지

소녀시대 레터맨쇼 출연에 팬들도 매우 놀라워했다.

소녀시대 레터맨쇼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대박,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이라니.. 미국 지상파에서도 메이저 토크쇼에 입성하는구나", "K팝 열풍 진짜 살벌하긴 한듯, 미국 네트워크 첫 데뷔가 데이비드 레터맨쇼라니", "소녀들이 이제는 마냥 귀여운게 아니라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지닌 것 같다" 등 혀를 내둘렀다.


또 "AP통신과 인터뷰까지? 어지간한 팝가수 이상 인기군요", "빌보드 K팝차트도 아니고 월드 앨범차트 2위라니, 프로모션 없이 이런 순위가 가능한가요?", "입소문으로만 프로모션 되다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루트 뚫나보네요, 화이팅" 등 응원을 보냈다.

이외에도 네티즌들은 "한류 주자 여러 가수 있지만 그야말로 선두네요, 자랑스럽다", "K팝 이 정도 알린다면 정말 상 줘도 아깝지 않을듯", "해외 활동 치중하느라 국내 활동 소홀해지면 안됩니다" 등 반응도 나타냈다.

소녀시대는 미국 지상파 TV 메인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 및 현지 매체 인터뷰 등 프로모션을 위해 1월30일 오전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한국 가수 최초로 1월 31일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하며 2월 1일에는 ABC 인기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해 'The Boy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 레터맨쇼' 음악 담당 프로듀서 Sheryl Zelikson는 "소녀시대가 매우 흥미롭고 차별성이 있는 그룹으로 생각돼 섭외를 결정하게 됐다. 소녀시대의 미국 네트워크 첫 데뷔를 '데이비드 레터맨쇼'에서 하기로 결정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미국 지상파 TV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세계 4대 통신사이자 미국 대표 통신사인 AP, 인기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 등 유력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 등도 앞두고 있다.

소녀시대는 프로모션이 전혀 없었음에도 1월 17일 현지 출시한 미국 스페셜 앨범 ‘The Boys’로 2월 4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도 22위로 첫 진입하는 등 선전하고 있어 이번 미국 지상파 TV 출연 및 프로모션 이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는 현지시간으로 31일 오후 11시 35분, ABC 'LIVE! with Kelly'는 2월 1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소녀시대는 미국 프로모션을 마친 후 이번주 내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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