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친 오빠 김지웅 씨가 남겼다는 동생을 진심어린 메시지가 화제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태연 친오빠 훈남포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태연에 대한 관심으로 여러 가지 것들을 검색해 보다 태연의 친오빠에 대해 알게 됐다는 이 누리꾼은 태연 친오빠의 여러 사진들을 편집해 놓아 다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공개한 사진에서 태연의 친 오빠 김지웅 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패션감각과 사진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동생 태연과 함게한 사진에서는 익살스런 모습으로 다정한 오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이 게시물에는 태연에게 직접 남겼다는 글이 발췌 돼 있었다. 이 날 글에서 태연의 친 오빠 김지웅 씨는 “사람들이 미치도록 슬프게 착각하고 있는 게 하나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태연을 향해 “너에게 있어 내가 바라는 것은 없다”며 “내가 중학생 이후로 너는 이미 아줌마가 되어 있어서 너의 생각만큼은 큰 누나였고 결단력 또한 프로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웅 씨는 글을 통해 동생 태연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내며 “혼자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올곧으며 쿨한, 썩어빠지지 않은 너의 정신상태는 항상 날 고개 숙이게 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너에 대한 나의 신뢰는 200%”, “항상 네 뒤에는 가족이 있다”며 동생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 글을 접한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 태연은 30일 미국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 출연을 위해 출국했다.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27903157265550010

 

소녀시대 태연, 훈남 친오빠가 남긴 글 화제 "네 뒤엔 가족이 있다"

 

 

[TV리포트 조지영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친오빠가 '동생 바보' 대열에 합류하면서 애정이 담긴 과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태연 친오빠 사진 훈남 포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태연의 친오빠 김지웅(25) 씨의 모습으로 동생 못지않은 귀여운 이목구비로 훈남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그가 오빠로서 태연에게 남긴 과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웅 씨는 "내가 중학생 이후로 너는 이미 성숙해져서 생각만큼은 큰 누나였고 결단력 또한 프로였다. 혼자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올곧고 쿨한 정신은 항상 날 고개 숙이게 했다"라며 "너에 대한 나의 신뢰는 200%이다. 넌 내 동생이니까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항상 네 뒤에는 가족이 있다. 사랑한다"라며 동생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태연 오빠도 '동생 바보'다. 저런 오빠를 둔 태연도, 저런 동생을 둔 오빠도 부럽다" "역시 태연은 과거부터 올바른 아이였어. 두 오누이 사이가 정말 부럽다" "태연 오빠도 동생 못지않게 아이돌 포스. 태연이랑 눈매가 똑같다.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93685

 

 

 

기사가 떠서 올리긴 했는데.. 도대체 언제쩍걸 기사화 하는지...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또 색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