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2-01-30 14:07



[TV리포트 조지영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친오빠가 '동생 바보' 대열에 합류하면서 애정이 담긴 과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태연 친오빠 사진 훈남 포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태연의 친오빠 김지웅(25) 씨의 모습으로 동생 못지않은 귀여운 이목구비로 훈남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그가 오빠로서 태연에게 남긴 과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웅 씨는 "내가 중학생 이후로 너는 이미 성숙해져서 생각만큼은 큰 누나였고 결단력 또한 프로였다. 혼자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올곧고 쿨한 정신은 항상 날 고개 숙이게 했다"라며 "너에 대한 나의 신뢰는 200%이다. 넌 내 동생이니까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항상 네 뒤에는 가족이 있다. 사랑한다"라며 동생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태연 오빠도 '동생 바보'다. 저런 오빠를 둔 태연도, 저런 동생을 둔 오빠도 부럽다" "역시 태연은 과거부터 올바른 아이였어. 두 오누이 사이가 정말 부럽다" "태연 오빠도 동생 못지않게 아이돌 포스. 태연이랑 눈매가 똑같다.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조지영 인턴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