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아걸' 미료 티저영상 장면 캡쳐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2월 1일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티저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7일(오늘) 오전 공개된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한 티저영상에서는 마치 첩보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담아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티저영상 속 써니는 카메라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자막을 통해서 'Time to get crazy', 'Miryo is coming' 등의 문구만 소개됐다.

티저영상을 접한 팬들은 “힙합 컨셉일 줄 알았는데 반전이다”, “써니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건지 아니면 피쳐링에 참여한 건지 궁금하다”, “미료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인 만큼 어떤 음악이 나올 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브아걸' 소속사 대표 렌스는 “미료가 전곡의 작사 참여뿐 아니라 그녀 스스로가 원하는 음악에 대한 의지를 셀프 프로듀싱을 통해서 보여 준 앨범이다. 미료 스스로를 보여주기 위한 앨범 제목 <MIRYO aka JOHONEY>처럼 앨범은 해외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HIP한 음악들로 완성됐다. 동시에 유명 작곡가뿐 아니라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팀과의 교류까지 스텝의 다양성과 동시에 오버와 언더를 가로지르는 음악적 완성도까지 도전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료의 첫 솔로 앨범 <MIRYO aka JOHONEY>는 오는 2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다.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27/2012012701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