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강소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수영, 서현이 가장 외모에 신경을 안 쓰는 멤버로 써니를 꼽았다.

태연, 수영, 서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스타를 읽다' 코너에 출연해 멤버들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날 방송은 멤버들과 관련해 기사에서 다뤄졌던 주제로 진행됐다.

가장 외모에 신경 쓰는 멤버로 서현이 뽑혔다는 기사에 태연과 수영은 "(우리는) 그 당시 제시카를 뽑았었지만 목소리가 큰 다른 멤버들의 의견에 묻혔다"며 "아마 서현이가 제일 거울을 많이 봐서 그렇게 뽑혔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럼 가장 외모에 신경을 안 쓰는 멤버는 누구냐"는 박소현의 질문에 세 멤버는 "써니"라고 입을 모았다.

서현은 "써니 언니는 거울을 가장 안 본다"며 "제가 거울을 들고 있다가 써니 언니에게 보여준다. 눈화장이 번지거나 한 것도 제가 알려 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news.nate.com/view/20120128n04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