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제시카, 이동욱에 폭풍애교 '첫 연기 합격점'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폭풍애교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는 무열(이동욱)의 첫사랑으로 그려졌던 종희(제시카)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심란한 고민에 빠지는 은재(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희는 무열의 구단 복귀 축하파티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종희의 등장이 반가울리 없는 은재는 종희와 주량대결을 펼치게됐고, 결국 취기가 오른 종희는 무열에게 폭풍애교를 부렸다.
종희는 "취하는 것 같다. 예전엔 내가 이렇게 하면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좋지 않느냐"며 애교넘치는 말투와 눈웃음을 보였다. 이같은 종희의 애교에 무열은 흔들렸고, 운동을 하거나 쇼핑을 할때도 온통 종희 생각뿐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무열을 구단 퇴출 위기에까지 몰고갔던 알바생에게 찾아가 폭풍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첫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27615814264352002
----------------------------------------------------------------------------------------------------------------------------------------------------------------------------------------------------------------
'난로' 제시카 발연기 논란 피했다. 첫 정극도전 합격점
'난폭한 로맨스'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 제시카가 자연스런 연기로 합격점을 받았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연출 배경수) 8회에서는 강종희(제시카 분)의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설명됐다.
지난 방송 첫 등장에서 단 두 마디 대사에 불과했던 강종희가 본격적인 활약에 나섰다. 강종희는 새침한 외모에 화끈한 성격으로 모자라 폭풍애교라는 필살기를 지닌 인물로 박무열의 마음을 빼앗을 만한 매력녀였다.
김동아(임주은 분)는 유은재(이시영 분)와 필적할 만한 주량을 자랑하는 강종희를 보고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생긴 여자가 화끈하다. 매력있다"고 평했고 유은재는 한없이 열등감을 느꼈다. 유은재는 머리를 펴고 눈썹을 정리, 화장을 하는 모습으로 경쟁심을 불태웠다.
박무열의 위기를 알고 귀국한 강종희는 서윤이(홍종현 분)의 존재를 알고 장미꽃으로 그의 뺨을 때리며 "우리 모르는 사이 아니냐. 그런데 왜 그랬냐"고 일침하기도 했다. 반대로 박무열에게는 한없이 달콤한 폭풍애교를 선사해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강종희는 그동안 트렌디 드라마에서 반복적으로 그려졌던 여성 캐릭터와는 차별화되는 인물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드러난 박무열과 강종희의 이별이유 역시 그랬다. 강종희는 조울증을 앓고 있었고 자신 때문에 힘들어 하는 박무열을 배려해 이별을 고하고 영국으로 사라진 것이었다.
이별을 고하는 순간조차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박무열을 향해 "응, 나도 사랑해"라고 말하는 모습은 강종희를 남녀주인공의 애정전선에 훼방꾼으로 등장하는 평면적인 제 3의 여성캐릭터가 아닌 사연을 가진 입체적인 등장인물로 완성했다.
차가워 보이는 화려한 외모와 상반되게 애교스런 달달한 목소리를 지닌 제시카는 본연의 매력으로 강종희 캐릭터를 십분 살려냈다. 첫 정극도전이었지만 자신과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덕분에 크게 어색한 부분 없이 주연 배우들과 어울리며 무난하다는 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게시판을 통해 "제시카 생각보다 연기가 어색하지 않다", "제시카 폭풍애교에 나도 녹았다", "발연기 논란은 피해갈 수 있을 듯", "결국 이동욱과 이시영이 잘되겠지만 제시카 캐릭터의 여운도 오래 남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전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1270645311001
----------------------------------------------------------------------------------------------------------------------------------------------------------------------------------------------------------------
‘난로’ 이동욱-제시카 재결합 힘든 8년전 결별 이유
'난폭한 로맨스' 박무열(이동욱 분)과 강종희(제시카 분)의 8년 전 이별 이유가 드러났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연출 배경수) 8회에서는 진동수(오만석 분)를 통해 박무열과 강종희의 과거 사연이 밝혀졌다.
박무열은 돌아온 강종희에게 한없이 빠졌다가 유은재(이시영 분)의 일침에 정신을 차렸다. 질투에 휩싸인 유은재는 "문제가 있어서 헤어진 것 아니었냐. 그 문제는 해결됐냐. 깨진 바가지 이어봤자 그 때 뿐인 거다"고 충고했고 박무열은 갈등하기 시작했다.
호기심이 동한 유은재는 진동수에게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물어봤다. 진동수는 "종희가 약간 조울증이 있다. 무열이가 대학교 3학년 때 합숙을 갔는데 하필이면 종희가 울증이 와 사라졌다. 무열이는 무단이탈해 종희 찾으러 가고 감독에게 찍히고... 무열이가 힘들어하니까 종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고 했다.
이별당시에도 박무열과 강종희는 서로를 변함없이 사랑했으나 각자의 미래를 위해 이별을 결심했던 것.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유은채는 강종희와의 재결합을 갈등하는 박무열 앞에 사랑을 고백하며 본격 삼각관계 돌입을 알렸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1270647201001
----------------------------------------------------------------------------------------------------------------------------------------------------------------------------------------------------------------
'난폭한 로맨스' 제시카 푹풍애교, 이동욱 마음 '흔들'
제시카의 폭풍애교가 이동욱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난폭한 로맨스'에서는 무열(이동욱 역)의 첫사랑으로 그려졌던 종희(제시카 역)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심란한 고민에 빠지는 은재(이시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희는 무열이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8년만에 영국에서 돌아왔다. 종희는 무열을 보자마자 그에게 달려가 몸에 찰싹 붙어 안기는 일명 '매미포옹'으로 격한 애정을 드러냈고 시종일관 무열에게 애교를 부렸다.
종희의 등장이 반가울 리 없는 은재는 종희와 주량대결을 펼쳤고, 결국 취기가 오른 종희는 무열에게 폭풍애교를 부렸다.
종희는 "취하는 것 같다. 예전엔 내가 이렇게 하면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좋지 않느냐"라며 애교 넘치는 말투와 눈웃음을 보였다. 종희의 애교에 무열은 흔들렸고, 운동을 하거나 쇼핑을 할 때도 온통 종희 생각뿐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은재는 폭풍질투를 하였고 이로서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막이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는 애교와 카리스마를 모두 보여주며 첫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22289
----------------------------------------------------------------------------------------------------------------------------------------------------------------------------------------------------------------
'얼음공주' 제시카, '난로'서 이동욱에게 폭풍애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제시카의 폭풍 애교가 화제다.
제시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8회에서 무열(이동욱 분)의 옛 애인인 종희 역으로 분해 애교 만점 모습을 선보였다.
종희는 지난 7회 방송에서 화제가 된 '매미 포옹'으로 앞으로 일어날 폭풍 애교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종희는 은재(이시영 분)와 술 대결을 펼치던 중 취기가 올라 무열에게 "취했다. 안 좋아? 옛날엔 나 취한 거 좋아했잖아"라고 말해 무열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이후 화를 내며 자신을 걱정하는 무열의 손을 깨물고, "맞있는 거 사줘"라고 말하며 뚱한 표정을 짓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던 은재는 종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무열에게 고백을 해 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1271728111110&ext=da
----------------------------------------------------------------------------------------------------------------------------------------------------------------------------------------------------------------
'난로' 제시카 달콤살벌 반전매력, 남심 녹였다
'난폭한 로맨스' 소녀시대 제시카가 달콤살벌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를 녹였다.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연출 배경수) 8회에서는 강종희(제시카 분)는 특유의 매력으로 박무열(이동욱 분)의 마음을 다시금 사로잡았다.
박무열의 첫사랑 강종희는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새침한 미모와 상반되는 엄청난 주량을 자랑했다. 유은재(이시영 분)와의 술대결에서 지지 않았다. 김동아(임주은 분)는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생겨서 되게 화끈하다. 그런 캐릭터 매력 있지"라고 평했다.
강종희는 인터넷을 통해 박무열이 위기에 처한 사실을 알고 귀국한 것. 진동수(오만석 분)와 오수영(황선희 분)의 대화를 통해 서윤이(홍종현 분)가 자신을 욕했기 때문에 박무열이 폭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종희는 박무열, 유은재와 함께 서윤이를 찾아갔다.
강종희는 서윤이를 보자마자 "퇴원 축하한다. 그런데 나 아냐"고 확인한 후 "우리 모르는 사이죠? 그런데 왜 그랬어요?"라며 서윤이가 들고 있던 꽃다발의 장미꽃으로 서윤이의 뺨을 때렸다. 서윤이는 크게 당황했다.
새침한 외모와 화끈한 성격을 가진 강종희지만 박무열 앞에서는 폭풍애교를 자랑했다. 술에 취한 발그레한 얼굴로 "예전에 나 술 취한 것 좋아하지 않았냐"고 묻는가하면 자연스레 팔짱을 끼고 달콤한 목소리로 "너의 집에 빈방 있으면 나 좀 재워 줘라", "나 영국으로 돌아가지 말까?" 장난스레 말하며 남심을 홀렸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제시카 생각보다 연기 잘한다. 발연기 논란은 피해갈듯", "제시카 달달한 목소리에 나도 녹았다", "제시카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맡은 것 같다. 명장면 명대사가 수두룩" 등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전했다.
한편 박무열을 짝사랑하며 강종희를 질투하게 된 유은재는 강종희의 말에 사사건건 마음의 소리로 빈정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기자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127064720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