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서울 중구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윤아는 9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최창식 구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윤아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서울의 중심 중구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 중구에 한류스타의 거리가 조성된다고 하는데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다"며 "앞으로 중구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중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내년 1월 8일까지 1년동안 윤아는 명동, 남대문, 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등 중구의 관광정책과 명소가꾸기 사업 등 중구 역점사업을 알리는 일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한류스타로 바쁜 윤아가 중구 홍보대사를 수락해 너무 기뻤다. 서울의 중심 중구에 걸맞는 최고의 스타를 중구 홍보대사로 모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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