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을 첫 장식할 K-POP의 최고 이벤트는 오는 1월 11~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펼쳐지는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오사카
(The 26th Golden Disk Awards In Osaka)'다. 골든디스크 26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역대 최고, 최대의 K-POP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자타공인 '최강 걸그룹'으로 인정 받으며 아시아를 넘어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소녀시대가 출연을 확정하고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K-POP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2010년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품에 안은 소녀시대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상을 거머쥘 
지, 팬들은 숨죽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녀시대… 전세계를 품다

2011년 소녀시대는 전세계를 누비며 화려한 기록을 써나갔다. 슈퍼주니어·동방신기 등 SM 소속 가수들과 함께 한 SM타운 콘서트는 전세계 K-POP
붐의 주축이었다. 파리·뉴욕·도쿄돔 등으로 이어진 공연은 매진행진을 했고, 소녀시대는 성공의 중심에서 한국 대표 걸그룹 자리를 굳혔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펼친 활약은 대단했다. 지난 12월 19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 해 일본에서만 40억5000만 
엔(60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6월1일 발표한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은 64만 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 '더블 플래티넘' 인증(일본 
레코드협회의 50만장 이상 판매 인증)을 받았다. 단일 앨범 판매량으로는 국내 걸그룹 가운데 최다. 또 일본 내 총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도 써냈다. 총 4장의 싱글과 3장의 정규 및 스페셜 앨범 등으로 122만장을 넘게 팔아 치웠다. 소녀시대가 움직인 곳엔 기록이 쏟아진 한해였다. 

국내에서 활약도 뒤지지 않는다. 지난 10월 발매된 정규 3집 '더 보이즈(The Boys)'는 뒤늦게 발매됐지만 음반, 음원 판매량에서 무섭게 질주했다. 
음반 판매량은 30만장을 훌쩍 넘어섰고,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소녀시대' 브랜드의 힘을 입증했다. 


▶골든디스크에선 어떤 상을?

'더 보이즈'로 음반과 음원 판매량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른만큼 소녀시대가 과연 어떤 상으로 골든 몇 관왕에 오를 지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신인상을 받으며 골든 무대를 처음 밟은 소녀시대는 2009년에는 '소원을 말해봐'로 음원 대상을, 2010년에는 '훗'으로 
음반 대상을 품에 안았다. 골든디스크상에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영예의 상을 데뷔 4년만에 모두 거머쥔 괴력의 걸그룹이다. 

골든디스크 사무국은 "소녀시대는 전 심사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얻고 있다.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비롯해 인기투표까지 모두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골든디스크의 최강자"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만의 색다른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연출진과 극비리에 무대를 준비 중이다. 현지 일본 팬들을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인기를 
얻었던 '미스터 택시(Mr. Taxi)'와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짜고 있다. 특히 식전 행사로 레드카펫 드레스룩
으로 포토월에 서는 팬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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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splus.joinsmsn.com/article/186/7026186.html?cloc=


작년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 했던...파니의 소원이 이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