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신세경 주연의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의 첫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27일 SBS에 따르면 ‘패션왕’의 첫 대본연습과 연기자와 스태프의 첫 만남이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영걸 역의 유아인, 가영 역의 신세경, 재혁 역의 이제훈과 안나 역의 유리(소녀시대) 등 20여명의 연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본연습에는 이명우PD 외에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함께 작업했던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최문석CP가 참석해 대박드라마를 예감하게 했다.

‘패션왕’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그린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착과 끝을 모르는 욕망을 통해 부침하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