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 콘서트장에 소녀시대와 아이유가 보낸 센스화환이 화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케이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3~ 25일 전석 매진을 기록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만개남'을 입증했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케이윌 콘서트, 위엄돋는 화환!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아이유, 김태우,이현 등 스타들의 이색 센스화환사진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세상을 이끌 남자, 멋진 남자 케이윌", 아이유는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김태우는 "나보다 조금 더 노래 잘하는 놈" 이현은 "노래 잘하고 싶다고요? 어렵지 않아요. 케이윌처럼 생기면 돼요. 절대미남 이현" 등의 센스넘치는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112280100184320015988&servicedate=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