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조세현이 티파니의 밝은 성격을 칭찬했다.

조세현 작가는 12월 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9년 째 아기들과 촬영을 해보니 아기들이 언제 대소변을 볼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세현 작가는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톱스타들의 모습을 함께 담은 사진전을 9년 째 열어 부모가 없는 아기들이 좋은 곳으로 입양갈 수 있게 돕고 있다.


조세현 작가는 "소녀시대 티파니는 이번 소녀시대 앨범 출시 전에 아기와 촬영을 했다. 아기가 소변 뿐만 아니라 큰일도 봤는데 오히려 소녀시대 앨범 대박나겠다고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참 성격이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현 작가는 "아기들이 잠자는 시기를 놓치면 스타들은 잘 때까지 기다린다. 1~2시간 예정된 촬영에서 그 부분이 힘들긴 하지만 톱스타들도 아기를 안아보면 2~3시간 씩 촬영을 한다. 촬영 후에도 우유를 먹이고 안는 등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현 작가와 톱스타들이 함께한 '천사들의 편지 9th-눈빛' 사진전은 12월 14일~19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