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킹덤'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30∼40대 직장인들은 송년회를 함께하고 싶은 남녀연예인으로 군 복무 중인 배우 현 빈과 걸그룹 소녀시대를 꼽았다.

하이트진로그룹의 계열사인 하이스코트의 위스키 '킹덤'은 최근 직장인 9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어떤 연예인과 송년회 자리를 끝까지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남자 연예인은 현빈이 39%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소녀시대가 35%로 인기가 가장 높았다.

남자 연예인은 이어 송중기(24%), 소지섭(15%), 이승기(13%), 정우성(8%) 등의 순이었다.

여자 연예인은 이효리(29%), 김태희(14%), 수애(8%) 신봉선(6%)이 뒤를 이었다.


hopema@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540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