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조련동영상'.."팬 분들에게 인사한 것"
소녀시대 제시카가 '조련동영상'과 관련한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녀시대 제시카는 화제가 됐던 ‘제시카 조련동영상’에 대해 "손가락으로 팬들을 조련하는 영상을 봤다"라고 질문하자 웃음을 쏟아냈다.
이어 그녀는 "팬분들이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시는 편인데 늘 보던 분들이 계셔서 ‘또 왔네’ 인사를 한거다"라며 당시 행동에 대해 별 뜻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영상 속 제시카는 공항을 빠져나오던 도중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길게 지목을 하며 아는체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가락 하나로 조련하는 제시카", "너무 귀여웠는데", "다시 보니 내가 조련 당한 기분. 아 현장에선 정말 좋았겠다", "제시카 역시 쿨해", "인사한거래. 나한테도 인사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와 함께 이소라, 김범수, 팀, 존박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강혜인 기자 (soarhi@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4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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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조련동영상, 인사했던 것"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일명 '조련동영상'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치유음악 특집으로 걸 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조련동영상이란 손가락으로 공항에 집결한 팬들을 조련하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인터넷상에는 ‘제시카 조련동영상’으로 명명,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에 제시카는 "손가락으로 휙 팬들을 조련하는 영상을 봤다. 어떻게 된 건가?"라는 질문에 "팬 분들이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시는 편이다. 늘 보던 분들이 계셔서 '또 왔네' 인사를 한 거다"라며 조련동영상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한편 치유음악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외에도 이소라 김범수 팀 존박 함춘호가 출연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촬영을 이유로 출연하지 않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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