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중 가장 위험한 소녀는 효연 "개성 강해 어디로 튈지 몰라"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가장 개성이 강한 멤버로 꼽혔다.


12월 1일 오후 8시 종합편성채널 JTBC의 '개국축하 쇼쇼쇼'가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1,2부로 나눠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쇼쇼쇼'는 JTBC 주철환 편성본부장이 직접 연출하고, 류시원과 김희애, 샤이니 민호가 공동MC를 맡았다.


소녀시대는 전국 각 지역에서 변화의 의지를 갖고 모인 5명의 말썽쟁이 소년들이 합숙하며 트레이닝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출연한다.


이날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은 다 함께 JTBC '쇼쇼쇼' 생방송 현장을 찾아 개국을 축하했다. 소녀시대 중 가장 위험한 소녀는 누구냐는 질문에 태연은 "위험하기 보다는 조금 개성이 강한 멤버는 있다"며 "효연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멤버인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유리 또한 "아니나 다를까 효연이가 위험한 소년들과 가장 가깝게 지내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어 가더라"라며 "소년들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효연은 "처음 소년들의 영상을 보고 답답하고 막막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대화가 더 잘 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쇼쇼쇼'에서는 정우성, 한지민이 출연하는 '빠담빠담', 송일국, 박진희가 출연하는 '발효가족', 김혜자가 주연을 맡은 '청담동 살아요', 송중기가 MC를 맡은 신 한류 아이돌 육성 오디션 프로그램인 '메이드 인 U'의 생생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또한 JTBC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출연하는 소녀시대가 '쇼쇼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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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녀시대 중 가장 위험한 멤버?.."어디로 튈 지 몰라"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들 중 가장 위험한(?) 멤버로 효연을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7시 50분 서울 중구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축하 '쇼쇼쇼'에 참여, MC를 맡은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혹시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위험한 멤버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멤버 태연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효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위험한 멤버라기 보다는 개성이 강한 멤버는 있다"며 "효연은 어디로 튈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 유리는 "촬영을 할 때도 보니까 효연이 소년들과 재밌는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어가더라"고 말했다.


효연은 "첫 촬영은 어땠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처음에는 (출연하는) 친구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을 보고 어떻게 해야 될지 답답하고 막막했다"며 "그런데 실제로 만나서 얘기하니까 나쁜 아이들도 아니었고 대화가 잘 통했다. 친구들이 말을 잘 들어주더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소녀시대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두 MC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trio88@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32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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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위험한 소년들에게 격려와 사랑 줄께요"


'최강 걸그룹' 소녀시대가 '위험한 소년들'의 생활 지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개국 축하쇼 '쇼쇼쇼'에 참석해 "어린 나이에 학생들의 멘토가 돼 부담이 있지만, 재미있게 촬영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18일 첫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서 MC로 나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서현은 "위험한 소년들과 생활하기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보다는 어린 나이에 멘토가 돼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포맷을 듣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중 위험한 소녀는 누구냐"는 MC 샤이니 민호의 질문에 팀의 리더 태연은 "위험하기보다 개성이 강한 친구가 있는데 바로 효연이다. 촬영을 할 때도 효연이 아이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었다. 소년들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유리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첫 촬영에서 소년들의 일상생활을 보여줬는데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만나보니 착하고 순수한 아이들이더라. 성장 과정에 있어서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칭찬과 격려와 사랑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가 MC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18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http://isplus.joinsmsn.com/article/173/6803173.html?c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