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첫눈 올 때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 1위에 태연이 선정됐다.

원진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원진성형외과 홈페이지 방문자 1,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첫눈이 올 때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 1위로 41.1%(453명)의 압도적 지지를 얻은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태연에 이어서 첫눈 올 때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 2위에는 가요계 대표적인 러블리 페이스 여자 아이돌 스타로 손꼽히는투애니원
의 산다라박(26.4%/291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요즘 정규2집 타이틀 곡 'Be My Baby'로 컴백 후 각종 가요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원더걸스의 소희가 3위(21.4%/236명)에, 신곡 'Cry Cry'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티아라의 은정이 4위(11.1%/122명)에 랭크됐다.

설문을 실시한 원진성형외과 측은 "태연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는 많은 남성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전형적인 여성의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이 같은 태연의 이상적인 이미지가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남성들로 하여금 첫 눈 내리는 날처럼 특별한 날 함께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로 태연을 지목하게 한 것 같다"고 설문의 결과를 분석했다.

아울러 원진성형외과의 박원진 대표원장은 "작고 부드러운 얼굴선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태연의 얼굴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동안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음은 물론이고,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러블리 페이스의 전형"이라 말하며,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 역시 평소 꿈꿔왔던 이상적인 상대방과 첫 눈 오는 날 처럼 로맨틱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성들의 심리가 작용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