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생극장' 제시카, 패션 홀릭 "구두-가방 디자인 직접 하고파"

 

[오선혜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포부를 밝혔다.

11월 24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소녀시대 편'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아홉 소녀의 숨은 노력과 상큼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화보를 찍게 된 제시카는 능수능란한 표정과 포즈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뽐냈다. 어려서부터 패션 쪽에 남다른 재능과 관심을 보였다는 제시카는 촬영 후 결과물 모니터를 꼼꼼히 체크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화보 진행 담당자 역시 "제시카는 자기의지가 뚜렷해 화보를 찍을 때도 의견 반영을 잘 하고 적극적이다. 책임감 또한 스태프들 못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후 제시카는 "구두 디자인이나 가방디자인, 옷도 좋고 패션 쪽 공부를 해보고 싶다. 머지 않아 제시카가 디자인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인터뷰해 줄곧 깜찍한 이미지를 고수하기보다 각자의 관심분야를 통해서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프로다운 자세를 과시했다.

반면 윤아는 "앞으로 연기 쪽에 더욱 매진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 새로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내보였다.

한편 유리는 늦은 시각 촬영을 끝내고 돌아온 후에도 운동을 빼먹지 않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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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4년전 모습 '앳된 외모에서 성숙한 숙녀' 딸 키운것 같아

 

소녀시대 4년전 모습이 삼촌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11월 24일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소녀시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 소녀시대의 성장에 대해 언급하며 소녀시대의 4년전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는 당시 풋풋한 모습으로 데뷔해 귀여운 이미지로 어필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 소녀시대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하던 때와는 달리 성숙미를 물씬 풍기며 섹시한 이미지까지 어필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4년전 모습은 세월의 흐름을 보여줬다. 더불어 데뷔 초부터 응원한 삼촌팬들로 하여금 예쁜 딸을 키운 것 같은 뿌듯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계속 소녀시대였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나 태연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9명의 소녀들이 언제까지나 춤추면서 소녀시대라는 그룹을 유지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태연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도 한창 떠오르던 때의 소녀시대였으면 좋겠고 나이가 들었을때 '아, 우리 소녀시대였지'라고 회상할 수 있는 때가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바람을 얘기하며 태연은 벌써부터 그때가 그려지는듯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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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이어폰 비밀 '멤버별 다른 모양' 최대 280만원

 

소녀시대 이어폰 비밀이 공개됐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의 정규 3집 첫 방송날 모습이 그려졌다.

소녀시대는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 첫 방송날인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었다. 미용실에서 미리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고 왔지만 대기실에서 리허설에 들어갈 때까지 오랜시간이 소요됐다.

 

 

특히 이날 '스타 인생극장' 제작진은 대기실 한 모퉁이에서 소녀시대 멤버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은빛 케이스를 발견했다. 케이스 안에 든 것은 소녀시대 전용 이어폰이었다.

이에 대해 태연은 "공연할 때 사용하는 이어폰이다"며 "이어폰 모양이 (멤버마다) 각자 다르다. 예쁜 모형을 만들어서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 이어폰은 귀 모양 본을 뜬 뒤 제작하는 커스텀 이어폰으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뮤지선들이 주로 사용한다. 소녀시대 이어폰은 얼티밋이어스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해외배송비까지 고려할 경우 가격이 최대 2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기자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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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극장' 윤아 "연기자가 더 욕심난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해 텔레비전 화면 밖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무대위에서 가수로서의 완벽한 모습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꿈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윤아는 과거 드라마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는 멤버로, "연기쪽이 욕심이 더 나요. 연기도 잘하고 싶고 무대도 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나이 들어서는 연기자의 길을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일 것을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패션공부에 욕심이 난다며 "앞으로 제시카가 만든 가방, 제시카가 만든 신발을 선보이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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