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프랑스어를 구사했다.

소녀시대 수영이 11월 13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프랑스어 실력을 뽐냈다.

이날 '도전 1000곡' 사상 최초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프랑스에서 온 외국인 방청객이 등장했다. 외국인 팬들을 위해 소녀시대 멤버들은 프랑스어로 직접 고맙다고 전했다.

특히 CF에서 프랑스어를 보여준 바 있는 수영은 이날도 "봉주르(안녕하세요), 메르시 보꾸(대단히 감사합니다)"등 갈고 닦은 프랑스어 실력을 뽐냈다. 수영 프랑스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수영이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최근 발표한 'The Boys'(더 보이즈)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도전 1000곡'은 김병세 천명훈 한선화 김종서 김지선 신용재 소녀시대(제시카 써니 수영)가 출연해 황금열쇠를 향한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쳤다.

이날 새롭게 바뀐 '도전 1000곡'은 더욱 강해진 개인 서바이벌로 3팀이 대진표를 돌려 상대를 정한 뒤 우승자를 뽑고 패자부활전 1명을 뽑아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스엔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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