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소녀시대가 걸 그룹 최강 비주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3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열창했다.

이날 강렬한 붉은 빛 조명 아래 등장한 소녀시대는 오랜만에 반짝이는 블랙  톤  의상으로 통일해 안정감을 부여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를 소화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커다란 진주 목걸이와 망사 워머, 레이스로 장식된 헤어핀 등 갖가지 액세서리로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세계 3대 프로듀서이자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오직 소녀시대를 위해 만든 타이틀 곡 '더 보이즈'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테디 라일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시크릿, 김완선, 유키스, 메이비, 보이프렌드, 노라조, 트랙스, 포맨-미, 이지혜, 마이네임, X-CROSS, 씨리얼, 레드애플, M.I.B, 더블에이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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