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칼군무, '더 보이즈' 다이아몬드 대형 '숨겨진 1mm'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소녀시대가 칼군무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집중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가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무대는 9명의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뮤직뱅크'에서는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기법을 사용해 소녀시대의 숨겨진 칼군무를 포착했다.


틸트 촬영기법 형식에 포착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무대는 멤버들이 제각각 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더 보이즈' 후반부에서 효연의 경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뒤로 물러섰고, 다른 멤버들 역시 좌우로 퍼지면서 대형을 갖췄다. 이 대형은 마치 다이아몬드 형 같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의 숨겨진 1mm를 발견했다며 관심을 보였고, 멤버들의 칼군무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가 이승기, 원더걸스의 컴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위에 오르며 걸그룹甲의 위엄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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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내기만 하면 눈빛 변하는 멤버는 누구?


1위 효연, 2위 써니, 공동 3위 유리, 티파니


'내기만 하면 눈빛이 변하는 멤버는 누구일까?'


소녀시대 자체 설문조사 결과다.


정규 3집 타이틀곡 'The Boys'로 돌아온 국보급 걸 그룹 소녀시대가 KBS 2TV '출발 드림팀' 가을 개편 첫 번째 출연자로 찾아왔다.


남자들의 진정한 승부의 세계가 아닌, 걸 그룹 멤버들의 체력, 운동신경,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의식까지 그녀들의 모든 것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소녀시대 올림픽'을 마련한 것.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성숙한 여신의 모습으로 등장한 소녀시대는 등장과 함께 신곡 'The Boys'를 열창하며 여전사다운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줬다. 소녀시대 올림픽을 맞아 삼촌 팬들의 마음을 대신해 전현무 아나운서가 특별 캐스팅됐다.


전현무는 "소녀시대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개할 겸 섭외전화를 받자마자 달려 나왔다"며 본인의 장기인 샤이니의 '루시퍼' 댄스를 선보여 웃음폭탄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이미 드림걸즈 최강전 1위로 운동 아이돌로 등극했던 효연이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첫 번째 대결은 200m 경보.


대한육상경기연맹 경보 심판장의 주의사항을 꼼꼼히 들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본격 대결에 들어가자 눈빛이 이미 변해 있었다. 특히 장신 멤버들인 윤아, 수영, 서현의 대결이 치열했는데 롱다리를 가진 멤버들인 만큼 경보 실력도 수준급이었다. 예상외로 경보에 두각을 보이는 소녀시대 멤버들, 과연 누가 걷기 스피드의 달인이 될 지 11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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