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소녀시대가 칼군무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집중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가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무대는 9명의 멤버들의 각기 다른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뮤직뱅크'에서는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기법을 사용해 소녀시대의 숨겨진 칼군무를 포착했다.

틸트 촬영기법 형식에 포착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무대는 멤버들이 제각각 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더 보이즈' 후반부에서 효연의 경우 뒤도 돌아보지 않고 뒤로 물러섰고, 다른 멤버들 역시 좌우로 퍼지면서 대형을 갖췄다. 이 대형은 마치 다이아몬드 형 같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의 숨겨진 1mm를 발견했다며 관심을 보였고, 멤버들의 칼군무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호평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소녀시대가 이승기, 원더걸스의 컴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위에 오르며 걸그룹甲의 위엄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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