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민낯에 자신감을 보였다.


동안 손가락 메이크업, 셀프 스타일링 등 뷰티 아이템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던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이번엔 전문가 못지않은 일반인 출연자의 셀프메이크업이 공개 됐다.


쇼킹의 주인공은 평범한 대학생 박수혜씨와 회사원 김보배씨. 두 사람은 실제 녹화 현장서 남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충격적인 민낯 노출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들은 셀프메이크업을 통해 180도 다른 청순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춘 여신의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뿐만 아니라 민낯의 주인공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서 얼굴 반쪽의 메이크업을 지우는 대담함마저 보여 주위를 일순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소녀시대 써니는 민낯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제시카와 티파니의 만류에 다행스레 민낯 공개를 피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은 개그우먼 안영미가 그간의 코믹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출연진의 메이크업만으로 1350만원의 성형비용과 맞먹는 변신을 선보여 녹화장을 충격의 도가니장으로 몰아넣었다. 5일 방송.


박진영 기자 neat2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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