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가 여성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의상으로 최강 비주얼을
뽐냈다.

10월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3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
즈’를 열창했다.

이날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의상으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 소녀시대는 파워풀한 군
무에 맞춰 팬서비스를 선사해 환호를 받았다. 특히 티파니는 백옥같은 얼굴에 검은 생머리
로 등장, 인형 포스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녀시대는 10월27일 Men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 ‘뮤직뱅크’에 이어 30일 SBS
인기가요’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두 번째 1위를 차지하면서 ‘적수 없는’ 최고의 걸 그룹
다운 면모를 보였다.

뮤티즌송 트로피를 거머쥔 티파니는 감사한 분들의 이름을 나열하던 도중 “다들 너무 감사
하지만 이 자리에서는 멤버들이 너무나도 수고했다. 앞으로 소녀시대 더 열심히 하겠다”며
멤버들을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씨리얼, 노을, M.I.B. My Name, 대국남아, 서영은, 보이프렌드, 클
로버, 김완선, 간미연, 다비치, 오렌지 캬라멜, 김현중, FT아일랜드, 인피니트, 타블로, 시크
릿, 소녀시대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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