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호평, 그만큼의 '땀과 눈물' 이라면...


늘씬한 몸매의 소녀시대


소녀시대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웅진코웨이-소녀시대가 함께하는 여성가장 돕기 아름다운 경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소녀시대에 호평이 잇따르면서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소녀시대에게 호평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소녀시대에 대해 "K-POP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소녀시대는 욕망이 아닌 대중들의 만족시키고 순수하게 빛나는 가치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했다.


뉴욕 데일리뉴스 1면 장식한 소녀시대


소녀시대에 대한 호평은 지난 6월 열린 프랑스 파리 공연에서부터였다.


당시 소녀시대를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이 파리의 공연장 '르 제니스 드 파리스' 공연장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을 때 프랑스 언론들은 소녀시대를 비롯한 그룹들에게 호평을 하며 좋은 관심을 보였다.


'르 피가로'는 소녀시대에 대해 "늘씬한 다리에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20세 안팎의 인형같은 소녀 9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라며 "소녀시대는 이미 아시아 팬들을 매료시켰으며 한국 가수들은 완벽한 종합선물세트"라고 호평을 했다.


일본 언론들은 소녀시대가 유럽무대에서 호평을 받는 것에 대해 좀더 체계적인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일본언론들은 일본 아이돌 그룹들은 획일화된 안무와 멤버들의 캐릭터가 분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녀시대를 비롯한 한국의 걸그룹들은 코, 턱, 이마, 앞광대(볼)를 지나는 가로라인 등 균형잡힌 호감형 크로스라인을 가지고 있어 호감을 주는 얼굴형이라고 호평했다.


한 성형외과 의사는 과거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의 걸그룹이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는 것은 호감형 외모와 오랫동안 실력을 연마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많은 걸그룹들이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과 늘씬한 각선미 등 서구화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음악 역시 글로벌 용으로 작곡돼 외국 팬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 가수 비도 뉴욕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으나 소녀시대만큼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비는 당시 '뉴욕 데일리 뉴스'의 팝 비평가로부터 "비는 어셔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비교되지만 이들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들었다. 다시 말하면 당시 비는 이들의 아류작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러나 소녀시대에 호평이 연이어 쏟아지는 것은 소녀시대만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며 세계화에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이들의 이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43377


----------------------------------------------------------------------------------------------------------------------------------------------------------------------------------------------------------------


소녀시대 뉴욕까지 점령할 수 있던 이유 '신선함+색다른 충격'


[뉴스엔 김채현 기자]


소녀시대가 뉴욕까지 점령할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10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뉴욕까지 강타한 소녀시대의 인기비결을 알아봤다.


지난 10월 23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친 'SMTOWN LIVE WORLDTOUR in NewYork'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뉴욕의 밤하늘을 열광시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미국에서 어린 여자가수들은 남자 가수들에 비해 성적 매력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소녀시대는 욕망이 아닌 대중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순수하게 빛나는 가치를 보여줬다"는 내용의 기사로 소녀시대 호평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진모 대중문화 평론가는 소녀시대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이유 중 하나로 신선함을 꼽았다. 비주얼이 뛰어난 9명의 멤버들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섹시하기 때문에 미국인들에게 색다른 충격을 줬을 것이란 평이다.


한편 이번 SM 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 공연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채운 미국 관객 1만 5천여 명의 열정적인 환호를 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0262117201001


----------------------------------------------------------------------------------------------------------------------------------------------------------------------------------------------------------------


소녀시대 호평 "소녀시대 욕망이 아닌 대중의 요구 만족시키는" 뉴욕타임즈 극찬


소녀시대 호평 리뷰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지난 10월23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친 SMTOWNLIVE WORLDTOUR in NewYork 공연에 대한 리뷰를 기사로 게재했다. 그런 가운데 소녀시대에 대한 호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월 25일자 '뉴욕타임즈' 지면에 실린 이번 기사는 SMTOWNLIVE 뉴욕공연 내용 소개 및 SM 아티스트 무대 리뷰로 구성됐다.


이번 기사를 작성한 JON CARAMONICA는 "미국의 10대 팝은 전성기 때도 이처럼 생산적이지 않았다. K-POP은 끊임 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환경에 놓여있어 베테랑 가수들도 젊은 음악을 추구한다"고 K-POP의 특성을 소개했다.


특히 소녀시대에 대해서 "미국 싱글 'The Boys'(더 보이즈)를 비롯 K-POP의 진수를 보여줬다"며 "미국에서 어린 여자가수들은 남자 가수들에 비해 성적 매력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소녀시대는 욕망이 아닌 대중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순수하게 빛나는 가치를 보여줬다"고 소녀시대 호평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SM TOWN LIVE WORLD TOUR in New York 공연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채운 미국 관객 1만 5천여명의 열정적인 환호를 받았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0261802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