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 징크스는 깨졌다.

소녀시대가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가 각종 차트를 휩쓸며 가요계를 맹폭 중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신드롬'이란 표현을 
이끌어낼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온 소녀시대 히트 릴레이가 또 다시 계속됐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번 노래로 '한글자 징크스'를 보기좋게 
날려버리며 한국 최고 걸그룹 다운 위력을 발휘했다.

이번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 곡이다.

그동안 소녀시대는 한글자 제목 노래로 재미를 봤다. 물론 다른 곡들도 인기를 모았으나 '지(Gee)'를 비롯 '오(Oh!)' '훗(Hoot)'이 대박을 치면서 
"소녀시대 한글자 제목은 대박"이란 공식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소녀시대가 이번엔 한글자 제목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제목 징크스는 
더 이상 없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0251231381002


이 기사를 본 소녀들 반응은.....

“ Hoot... 뭐 이런 걸 가지고...”
“ Oh! 이런 어이없는 기사를... 된장~ㅋ ”
“ 내 말이 그말이Gee ”

원래 부터 제목 글자수 따위 신경도 안 썼는데요... 기자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