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22일 오후 뉴욕 ‘SM TOWN LIVE WORLD TOUR’ 공연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가수 최초로 팝
문화의 메카인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입성한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마이클 잭슨,
비욘세, 레이디 가가, 사이먼 & 가펑클,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린 곳으로 아시아인에게 이 무대가 대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신곡 ‘The Boys’를 미국 시장에
내놓은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보아, 강타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주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4시간
동안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7개 공연장을 돌며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이번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이 이 투어의 마지막 순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