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 로맨틱+세련+보이시+시크 '매력이 대체 몇개야'

 

[뉴스엔 전원 기자]

그녀들이 돌아왔다.

소녀시대는 10월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더 보이즈'와 '미스터 택시'를 열창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월드와이드 앨범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 그간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면 이제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제시카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써니는 보이시한 매력을, 티파니는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소녀시대는 사전 녹화를 통해 색다른 세트와 색다른 의상을 동시에 선보여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무대를 꾸몄다. 같은 무대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녹화분을 교차편집해 순식간에 세트와 의상이 바뀌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한편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제시카는 "오랜만에 한국 활동에 전념할 것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한 개인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후크송도 아닌데 중독성이 있다. 잘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많은 컴백 가수들 가운데 소녀시대만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많이 세련돼졌다. 노골적인 섹시함이 아닌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여성의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가운데서도 로맨틱함, 보이시함, 여성스러움 등 멤버 개개인이 보여주는 모습이 다양하니 여기에 집중해 무대를 봐주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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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컴백무대, 9색 카리스마 알파걸의 '귀환'

 
걸 그룹 소녀시대가 파워풀한 컴백무대로 여신들의 확실한 귀환을 알렸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더 보이즈'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이날 소녀시데 9명 멤버들은 각기 전혀 다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강하고도 주도적인 여성상을 표현한 가사에 맞게 무대 또한 아기자기한 여성미보다는 강렬한 힘과 파워, 카리스마를 실감할 수 있는 군무로 채워졌다. 늘씬한 팔과 다리를 이용한 절도있는 댄스 동작은 파워풀한 알파걸의 느낌을 더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외에 최근 일본에서 발표해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에 오르며 히트했던 '미스터 택시' 무대 또한 처음으로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스터 택시' 무대에서는 황금색 스팽글 장식 무대의상과 똑같은 금색 모자를 쓰고 일사불란한 댄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의 각종 음원, 음반 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는 21일 오전 총 조회수가 무려 750만 건을 돌파하며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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