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며 소녀시대의 위엄을 과시했다.


21일 국내 음원차트 멜론,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 도시락 차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가 각 사이트서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음원을 발매한 이후 현재까지 정상의 자리를 유지, 역시 소녀시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는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후크송을 버리고 아메리칸 스타일에 도전한 소녀시대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뜨거운 것이다.


더불어 지난 19일 대만의 주요 방송국 CTV 뉴스에서 소녀시대 컴백 소식을 메인으로 다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서도 소녀시대의 등장은 핫이슈다.


'더 보이즈'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쓴 곡으로 카리스마를 강조한 팝 스타일의 노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는 여신을 연상케하는 자태로 9명의 멤버가 딱딱 들어맞는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컴백 무대는 21일 KBS '뮤직뱅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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