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가 미국 아이튠즈 순위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20일 오후 9시 기준 소녀시대는 미국 top songs 순위에서 10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프랑스 순위에서는 142위, 일본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순위의 경우에는 처음 453위에서 무려 345계단이 상승한 수치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되지도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북미 지역에서 아이튠즈는 음원 다운로드에서 8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이젠 정말 전 세계로 뻗어나가려나보다. 신기하다” “성과가 벌써 나타나다니. 정식 데뷔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월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인 뉴욕’에서 ‘더 보이즈’의 영어버전의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출처: SM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110202117563&mode=sub_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