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정규앨범 3집 더 보이즈가 전세계 음악 순위 100위권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는 공개된지 1시간만에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소녀시대의 이번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는 공개된지 6시간 만에 미국 아이튠즈 순위 100위권 안에 진입하며 싱글 차트에서 74위, 캐나다 싱글 차트에서 42위, pop 장르 순위에서는 3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 에서는 공개된지 1시간 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국내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에 음원을 동시 공개한 소녀시대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음원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소녀시대의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故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작곡하였으며, 레이디가가 등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 대형 음반사를 통해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 음반 시장에 유통됐다.

소녀시대 전세계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가 전세계 음원차트를 올킬했네요", "소녀시대 자랑스럽습니다", "소시의 인기가 이정도일 줄이야", "발매하자마자 순위권에 진입하다니 대단합니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축하해주세요~ 저희 소녀시대가 전세계 순위 아이튠즈 100위권에 진입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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