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걸그룹 지존 소녀시대가 돌아온다.

10월 16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는 23일 소녀시대가 정규 3집 '더 보이즈'를 들고 컴백한다는 영상이 방송됐다.

소녀시대의 정규 3집 '더 보이즈'는 당초 10월 5일 발표하려 했으나 미국 발매 결정으로 인해 2주 늦춰진 19일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에는 마이클 잭슨, 레이디가가 등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가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정식 컴백에 앞서 멤버 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9명 멤버 각자가 서로 다른 콘셉트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약 1년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가 이번에는 어느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휘성, FT아일랜드(이홍기 최종훈 송승현 최민환 이재진), 오렌지 캬라멜(나나 리지 레이나)이 컴백했으며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가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또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가인 미료 나르샤), 인피니트(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등이 출연했다.

아울러 B1A4(공찬 바로 진영 산들 신우), 유키스(수현 기섭 일라이 케빈 동호 훈 에이제이), 간미연, 클로버(은지원 길미 미스터 타이푼), 김규종, 보이프렌드(동현 정민 현성 광민 영민 민우), 달샤벳(비키 세리 지율 아영 가은 수빈), 사이먼디, 니모, 살찐 고양이, C-REAL(씨리얼), 쥬얼리S(예원&세미), 슈퍼베이비 등이 무대에 올랐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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