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티파니,유리 MC복귀 희소식에 네티즌들이 기다렸다는듯 환호성을 질렀다.

10월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년간 MC를 맡았던 수지와 지연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티파니,유리가 깜짝 등장해 MC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들의 MC 복귀는 2010년 7월 말 ‘쇼! 음악중심’에서 예고됐다. 티파니,유리는 “MC를 그만두며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복귀 약속을 했던 것. 

수지와 지연은 마지막 방송소식을 하게 돼 안타까워하며 “정말 아쉽지만 티파니,유리 MC 복귀 소식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티파니와 유리는 1년 3개월만에 무대에 등장해 앞으로 ‘쇼! 음악중심’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리는 지난 1년간 ‘쇼! 음악중심’을 진행한 지연과 수지가 눈물을 보이자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놀러 오세요”라며 후배들을 다독였다.

한편 MC로 복귀한 티파니,유리는 10월 중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를 들고 소녀시대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 지연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http://news.nate.com/view/20111009n07827


---------------------------------------------------------------------------

‘소녀시대’ 유리ㆍ티파니, ‘음중’ MC 복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음악중심>에 복귀한다.

두 사람은 15일부터 MBC <쇼! 음악중심> MC로 나선다. 지난 2009년 4월 그룹 활동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지 1년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들은 8일 <쇼! 음악중심> 방송 말미에 깜짝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앞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미쓰에이의 수지의 마지막 <쇼! 음악중심>을 함께 했다. 지연과 수지는 “우리는 이렇게 가지만 유리와 티파니 덕분에 걱정 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차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한국 ㆍ사진=방송화면 캡쳐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정기자 eldol@sphk.co.kr

http://news.nate.com/view/20111009n12244